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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46명, 국외유입 12명
지난 9일 오전 대전시 서구 갈마동 둔원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 발생해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114명) 이후 69→54→72→58명 등 50∼70명대를 오가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 국외유입 사례는 12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4606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46명 가운데 38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명이다. 이밖에 부산 3명, 대전·강원 각 2명, 충남 1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12명 중 3명은 검역 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과 외국인은 각 6명이다. 이날 기준으로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3명 줄어 1481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나오지 않아 89명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2명이 더 늘어, 누적 기준 432명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전날 방대본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전체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억제되고 있지만,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가 50명 내외 발생하고 있고 방문판매 등 ‘3밀’과 고위험군 환경 등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점이 일부 불안 요소”라며“ “집단감염이 발생할 조건만 갖춰지면 언제든 폭발적인 발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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