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대구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피로감과 우울감이 크고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활기를 주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6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 즐기는 할로윈 Day'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할로윈 데이는 본래 10월 마지막 날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집집마다 다니며 사탕과 초콜릿 등을 얻는 미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제 중의 하나이다.
주요행사로는 ▲Say Cheese!(할로윈데이 포토존) ▲오싹오싹 공포도서 전시 ▲할로윈데이 소품(호박스트링) 만들기 체험 ▲할로윈 사탕 나눔 이벤트 등이다. ▲Say Cheese!(할로윈데이 포토존)은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가족들, 친구들, 혹은 혼자서 재미있는 할로윈 추억남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선착순으로 호박·박쥐머리띠, 마법사 모자, 가면 등 재미있는 할로윈 소품을 배부한다. 또한 할로윈, 유령, 공포 관련 아동 도서(영미도서 포함) 목록 및 표지를 전시하는 ▲오싹오싹 공포도서 전시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할로윈 관련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31일 할로윈 데이 당일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들에게 ▲ 할로윈데이 사탕 나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실에서 ▲할로윈데이 소품(호박 스트링)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하며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철수 관장은 “중앙도서관에서 즐기는 할로윈데이 행사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을 재미있고 즐겁게 즐겨보는 색다른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October 26, 2020 at 11:4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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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할로윈데이 포토존/소품 만들기 체험 26일부터 - 베리타스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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