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식물의 재발견이다. 식물이 코로나 블루를 겪는 사람들에 치유의 효과를 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반려 식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식물로 인테리어를 하는 플랜테리어라는 단어가 부상하고 있는데다, 홈 가드닝의 매출까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TDI(티디아이)는 지난 4~7월 식물과 연관되 앱과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Trend1. 홈 가드닝 앱, 식물119 ]
TDI가 식물119 앱 설치자 수를 분석한 결과, 매달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설치자수는 4월 대비 5월 139% 급증했는데, 6월은 전월 대비 17%로 비교적 적게 증가했지만 7월에는 다시 28%로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식물을 가꾸기 좋은 계절이 다가오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고 이러한 관심이 앱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식물 기르기에 초보자거나 반려식물을 기르고자 하는 사용자라면 식물119를 활용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는 것을 추천해 본다.
[Trend2. 플랜테리어]
[마치며]
반려 식물의 순기능은 실내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는 것이다. 또 반려 식물은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 아울러 식물은 관리 방식과 종류가 다양해, 취향과 생활 습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은 장점이 있다. 더욱이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진입 장벽마저 낮다. 화훼 산업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화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기업들이 화훼농가 살리기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 식물을 접할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길어지는 장마로 인해 야외 활동이 어려운 요즘, 오늘 소개한 앱들을 활용해 집안에 생기를 북돋는 것을 추천해 본다.
[TDI는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으로 분석합니다.]
[이정화 TDI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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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20 at 08: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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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I 데이터 나우] 플랜테리어 열풍, 홈 가드닝의 전성기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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