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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갤러리 하우스, 유아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을 첫 공개한 배우 유아인. 그의 집은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오브제, 그림들로 가득하다. 오브제는 일상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가구는 실용성을 강조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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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동그라미, 네모, 선, 물방울 모양의 샹들리에를 조합해 기하학적 조형물 또는 모빌처럼 만들 수 있는 조명. 가격미정, 플로스.
02, 03 독일의 가구회사 무어만(Moor mann)이 디자인한 책상과 수납 시스템. 책상은 V자 형태로 제작해 책 등의 각종 물건을 놓아두기에 적당한 구조로 돼 있다. 책장으로 사용되는 수납 시스템은 공간에 따라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하며 기능을 살린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책상 3백76만원, 수납 시스템 구성에 따라 4백만원부터, 짐블랑.
04 헝가리 출신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 모더니즘의 대가라 불리는 마르셀 브로이어가 강철관을 구부려 만든 최초의 바실리 라운지체어. 3백50만원대, Knoll.
05 스피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린 뱅앤올룹슨 무선 프리미엄 스피커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둥근 원판을 패브릭으로 감싼 형태로 다섯 개의 스피커가 하나의 원형 프레임 안에 들어 있으며 3개의 나무다리가 이 원형 스피커를 받치고 있는 형상이라 마치 가구 같기도 하다. 3백50만원대, 뱅앤올룹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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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북유럽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덴마크의 생활용품 브랜드 빕(Vipp)의 페달형 휴지통. 59만원, 이노메싸.
07 골판지와 같은 일상 소재에 새로운 미학을 담은 비트라의 스툴. 박스 재질의 종이를 구불구불한 모양으로 디자인한 아트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60만원대부터, 루밍.
08 실험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가구 브랜드 에드라(Edra)의 소파. 빙하를 형상화한 화이트 소파 위에 돌아누워 있는 북극곰 한 마리가 지구온난화를 상기시켜주는 예술작품이다. 약 3천7백66만원대, 에드라.
09 미국을 대표하는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디자인한 비트라의 커피 테이블. 유리 상판을 지지하는 두 개의 다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2백만~3백만원대, 루밍.
10 적동과 검은색 강철 소재로 제작된 원형 볼. 과일, 견과류를 담는 용도 외에 선인장, 숯 등을 심는 화분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15만2천원, 메누하.
July 24, 2020 at 03:1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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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집, 바로 그 가구&소품① 예술 작품으로 가득한 갤러리 하우스, 유아인 -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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