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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은 특별히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위해 전날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 가운데 청와대는 조 장관과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 진행상황에 예민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검찰 주변에서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소환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상황에서 이날 오전 조 장관 자택 압수수색까지 전격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검찰은 지난달 말 조 장관 주변 수사에 착수한 이후 조 장관 주거지는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문 대통령이 출국한 다음날 조 장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조 장관 부부와 자녀를 상대로 강제수사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지난 9일 임명장 수여식에서 `검찰은 검찰이 해야 할 일을, 장관은 장관이 해야 할 일을 해나가면 된다`고 밝힌 기조에 따라 검찰 수사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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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6:05:53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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